김종수씨, 녹색환경감시단 회장 취임

김종수(남성회장·한마음생삽겹 대표)·김영임(여성회장)씨가 녹색환경감시단 제4대 회장에 취임했다.
녹색환경감시단(회장 이상철)은 지난달 30일 담양읍의 양푼이동태탕 식당에서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총회 및 제3·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지난해 진행된 사업에 대한 결산 심의와 함께, 올 해 진행할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회원들의 자유로운 토론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들로 이어졌다.
김종수 신임회장은 “잘 가꾸고 보존해온 아름다운 생태도시 담양을 위한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과 발이 되는 꾸준한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기운을 북 돋우는 단체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앞으로 2년간 김종수 회장과 함께 할 임원진으로는 부회장 최홍규, 여성부회장 김정옥, 재무 이진례, 고문 여운복·김성환·김기석 씨 등이다.
한편 녹색환경감시단은 초대 신동식, 2대 양전근, 3대 이상철 회장으로 이어오는 동안 30여명의 회원이 함께 하며 환경 지킴이 역할은 물론 노후 대문 페인트칠 등 소외계층 및 일손이 부족한 곳의 대소사를 돕는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전개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