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노인회, 제35기 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지회장 박종대)는 최근에 지회 2층 회의실에서 입학생 5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학년도 제35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지난 1989년 5월 개설된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제34기 졸업생까지 총 2,25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어르신으로서 품위향상과 현대사회의 적응능력 배양, 노인 건강향상을 목적으로 충실하게 운영돼 왔다.
입학식은 입학생 58명을 대표해 신경희 학생대표가 입학선서를 하였으며 국중진 노인대학장의 입학허가 선언으로 식이 진행됐다.
이날 입학식 강좌에는 국중돈 변호사가 ‘상속과 증여의 장단점’을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하였으며 노인문제 전문가와 사회저명인사로 강사진을 구성하여 매월 2회 학습을 기준으로 졸업식까지 교양강좌 16회를 개강 예정으로 즐겁고 내실 있는 대학생활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박종대 회장은 “앞으로 우리 사회에서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위하여 노인들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면서 “노인대학 수강생들께서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하여 서로 소통하면서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