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농협, 원로조합원 위안행사 ‘성료’

금성농협(조합장 양용호)는 지난 11일 금성초교 강당에서 면내 80세 이상 조합원 270여명을 초청해 ‘원로 조합원 위안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 사업을 적극 이용, 지역경제 발전과 함께 오늘의 금성농협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이끌어 준 원로 조합원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금성농협은 신명나는 무대 공연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을 대접했으며 금성면 농가주부모임과 금성면청년회에서 자원봉사자로 나서 일손을 도왔다. 
양용호 조합장은 “원로 조합원들에게 삶의 활력소를 주고 조금이나마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게 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는데 원로조합원들의 호응이 대단했다”면서 “앞으로 농협에 대한 원로조합원들의 참여도를 높여나가고 조합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농협이 되도록 복지 문화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