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은 신예작가, 전시회 개최

5월31일 까지, 담양티앤디갤러리

신예작가 김나은 작가(단국대학교 동양화졸) 전시회가 담양사랑병원 인근 담양티앤디갤러리에서 오는 5월31일까지 열린다. 
김 작가의 이번 전시는 Hebe-헤베(제우스와 헤라의 딸인 청춘에 여신)을 모티브로 청춘에 대한 이야기를  작가의 소소한 일상 속에서 풀어냈다. 한 주제를 웹툰처럼 화면을 4피스로 나누고 강조하고 싶은 주제는 세라믹을 가마에 구워 붙이는 입체 작품으로 묘사했다.
김나은 작가는 젊은 신예 작가답게 컴퓨터 작업으로 먼저 도안과 색감을 만든 다음 캔버스나 천에 도안을 옮겨 그려 기계분사기로 물감을 뿌리는 기법과 그리는 기법을 병행하여 사용 한다. 또한 전통 동양화 물감인  석채와 분채ㆍ아크릴도 이용해 화사한 색감과 입체적인 재미는  실제로 작품을 보면 더  감각적으로 다가 온다 .
김나은 작가는 “담양에서 저의 전시회를 열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팝 아트적인 젊은 감각을 보고 싶다면 꼭 오셔서 전시회 관람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매일 10시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관람 할 수 있으며 전시문의는 010 –3633-772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