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회, 왕벚나무 배롱나무 154주 식재
2023-04-07 정재근 기자
새마을지도자담양군협의회가 아름다운 숲속의 담양 만들기 일원으로 봉산면 하천변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나무심기 행사는 지난 달 27~29일까지 김종수·서정화 단체장과 봉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해 제월리 하천변 양쪽 제방 왕벚나무 72주 보식, 마항리 하천변 및 면소재지 도로가 배롱나무 82주 식재로 진행됐으며, 부녀회원들은 지주목 설치 작업을 거들었다.
향후 봉산새마을지도자들은 가뭄 시 물주기, 나무 주변 잡초제거 등을 통해 아름다운 숲 제방길 조성과 관리로 담양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 명소로 가꿀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기후 위기가 심각한 상황에서 새마을회가 꾸준한 나무 심기 및 자연정화활동으로 생활권 주변 아름다운 숲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복지 사각지대 군민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도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