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어르신 등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지원사업’실시

혜림종합복지관(관장 김금용)은 지난 3~5일까지 장애아동 및 청소년, 성인 장애인 총45명을 대상으로 ‘2023년 어르신 등 건강꾸러미 체험활동 지원사업’ 백향과청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23년 어르신 등 건강꾸러미 체험활동 지원사업’은 현장중심 체험활동 감소로 인한 담양 관내 노인, 장애인, 아동 등의 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비대면 체험활동 기회 제공과 농촌융복합 경영체 소득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담양군에서 지원하는 건강꾸러미 사업이다.

혜림종합복지관에서는 담양지역에 위치한 꿈에 그린 농장과 연계한 백향과 청 만들기 재료를 제공받아 체험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백향과 청으로 차, 에이드 등을 만드는 방법과 친구, 가족 등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직접 만든 백향과 청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에게 체험활동 참여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이용자는 “내가 직접 백향과 청을 만들어 집에서 가족들과 먹을 생각을 하니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김금용 관장은 “건강꾸러미 체험활동을 통해 백향과 청을 이용자들이 직접 만들어 보는 과정에서 성취감 획득하고 또래 집단 구성원들과 관계형성에 긍정적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