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69대동회·김해곤씨, 장학금 각각 1백만원 

2023-04-19     이정윤 기자

 

담양69대동회(회장 이규현)와 대전면 김해곤씨가 최근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재)담양장학회에 기탁했다.
담양69대동회는 69년도에 관내 초등학교를 졸업한 사람으로 구성된 친목회로 회원들은 각계각층의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인재를 위해 해마다 장학금을 기탁, 올해로 7백만 원의 누적금액을 달성했다. 
대전면 김해곤 씨는 지역인재를 위한 꾸준한 관심으로 장학금을 기탁하며 자원봉사 등 지역의 곳곳에서 솔선수범하는 모범 군민으로 그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병노 (재)담양장학회 이사장은 “군민을 비롯한 출향인, 기업 및 사회단체 등에서 보내주신 정성이 한데 모여 지금의 장학기금이 조성될 수 있었다”며 “귀한 마음을 담아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지역인재들이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