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새마을부녀회, 목욕 봉사 실시

2023-04-19     이정윤 기자

금성면새마을부녀회(회장 임춘애)는 지난 14일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렵게 생활하는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담양온천에서 목욕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마을 부녀회장들이 자원봉사에 함께했으며, 참석한 어르신들 등도 밀어주고 말벗도 해주면서 맛있는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목욕 행사에 참여한 원율마을 김모(76세) 할머니는 “마을부녀회장이 이동 수단도 제공해주고 목욕에 점심까지 일일책임자로서 봉사를 해줘 오랜만에 마을 바깥으로 외출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임춘애 부녀회장은 “나눔과 봉사로 밝고 아름다운 금성면 만들기에 각 마을 부녀회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