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복씨, 군재향군인회 여성회장 취임
2023-05-02 추연안 기자
김성복(수북면)씨가 담양군재향군인회 여성회장에 취임했다.
담양군재향군인회는 지난 24일 읍 객사리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향군 임원진 및 여성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2016년부터 7년 동안 여성회장을 맡아 지역 봉사활동과 향군발전에 앞장선 추인순 이임회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김 신임회장은 “안보와 봉사라는 향군 목표 구현에 적극 노력하고, 안보와 애국을 실천하는 차별화된 단체로 여성안보지킴이의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면서 “오랫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간에 화합은 물론 읍면회 회원 확충, 지역봉사활동 등 그동안 여성향군회에서 추진했던 사업들을 단절없이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인순 이임회장은 “지난 7년동안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남다른 열정으로 일해주신 임원진들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담양군재향군인회 여성회가 명실공히 지역 여성 안보지킴이 및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뜻을 같이 해준 여성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앞으로 여성 안보단체로서 자긍심을 한시도 잊지 마시고 무엇보다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멋진 재향군인회 여성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노지현 군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