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축제를 빛낸 조연 아닌 주연들

올해도 어김없이 밝고 화려한 축제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땀을 흘린 사람들의 역할이 빛을 발했다.

축제 기간 동안 깨끗한 축제장

금년에도 어김없이 북부환경 임직원들이 아름다운 대나무축제 경관에 맞는 깨끗하고 품격 있은 축제장을 만드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새벽 이른 시간에 축제장에 나와 어지럽혀진 곳을 치우고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화장실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정돈했다.
뿐만 아니라 축제가 진행되는 중간 중간에도 축제장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깨끗한 대나무축제’의 이미지를 정립하느라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관내 주요 도로에 교통봉사 헌신

축제장 전반의 교통정리를 책임진 담양경찰을 비롯 축제장 인근에 정체 된 곳을 찾아가 안전한 차량교행과 보행을 위해 수고한 읍면별 자율방범대와 의용소방대원, 담양군모범운전자회가 돋보였다.
또 향교다리 입구 교차로에서 교통정리를 실시한 담양군자율방범연합회, 죽녹원 입구 횡단보도와 담양종합체육관 입구에서부터 도립대 주차장, 연하촌마을 출구에 이르기까지 차량의 주정차 질서를 잡고 축제장 일원의 교통 혼잡을 예방한 의용소방대원들은 물론 교차로 요소요소에서 교통안내를 책임진 담양군 공무원들의 수고도 높게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