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지역발전협의회, 순천만정원서 ‘봄철 야유회’ 진행

담양지역발전협의회(회장 이병호)는 최근 순천만국가정원으로 2023년도 회원 봄철 야유회를 진행했다.
이날 야유회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이달성 사무국장의 사회로 이병호 회장의 인사, 야유회 일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회원들은 이들은 군정수행 과정에서 발생되는 주민과 담양군의 마찰을 해소시켜 지역이 번영될 수 있도록 주민과 담양군의 가교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병호 회장은 “지역발전에 대한 전문성, 공정성, 실천성을 두루 갖춘 지역 인사들로 구성해 지난 2011년에 창립된 담양지역발전협의회는 그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올바르게 조언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다해 담양발전에 이바지해왔다고 자부한다”면서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충실히 수렴해 담양군에 건의하는 등 화합으로 이끌어 살기 좋고 아름다운 담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그 동안 지역의 각계각층에서 회원들이 모여 만든 담양지역발전협의회는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지난 2009년 (재)담양장학회와 첫 인연을 맺고 지금까지 총 700만원의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채시원 군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