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장애인체육회, 해남서 열린 파크골프 남녀개인전 각각 1위

2023-05-25     정재근 기자

 

2회 해남땅끝배 파크골프어울림대회단체전도 3위 기록

 

담양군장애인체육회(상임부회장 여운복) 소속 파크골프 선수단이 2회 해남땅끝배 파크골프어울림대회9명의 선수가 참석하여 단체전 3위와 남녀 개인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실력을 과시했다.

지난 12일 해남군에서 진행된 대회에 단체전에 김서중, 이정철, 윤재남, 김정애 선수가 출전해 69타의 성적을 거두며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또한 남자 개인전에서 출전한 이정철 선수는 58타로, 여자 개인전에 출전한 김정애 선수는 60타를 기록하며 각각 1위를 차지해 파크골프에 강한 담양군의 면모를 또 한 번 과시했다.

여운복 상임부회장은 파크골프 담양군선수단은 각종 대회에 출전할 때마다 정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면서 꾸준히 노력해준 선수단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협회 차원의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