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담양읍향우회, 제39차 정기총회 성료 

재경담양읍향우회(회장 김성수. 사무국장 한길선)는 지난 3일 서울 성동구의 레노스블랑쉬에서 제3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이은성 명예회장을 비롯한 군 향우회 임원 및 12개 읍면 임원진들, 고향인 담양읍에서 대절버스로 참석한 담양읍사무소의 김동진 읍장과 직원들과 유관 기관장들과 정용호 이장단장과 이장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향우회 위상정립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김계섭 산악회 사무국장이 감사장을, 이은성 (사)죽향사랑 이사장은 임택주 고문, 신명자 명예회장, 박수열 산악회장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김성수 회장은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향우회와 고향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회원들과 참석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향과 향우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대전면향우회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성백 향우회장은 격려사에서 “담양읍은 큰집에 비유되듯이 담양의 선비정신을 되살려 넉넉한 마음으로 부족한 점은 서로 채워주며 서로 더욱 화합하자”고 말했다.
김동진 읍장은 축사에서 “향촌복지 실현을 위한 행보에 발맞춰 담양읍 어르신의 복지와 살기좋은 고향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