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씨, 추성라이온스 회장 ‘취임’

2023-06-20     담양군민신문

 

제43대 추성라이온스클럽 회장에 김상욱씨가 취임했다.
추성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일 담양리조트 2층 연회장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관계자, 회원·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42·43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열었다. 
앞으로 23~24년 추성LC를 이끌어갈 제43대 임원진은 김 회장을 비롯 △1부회장에 정조귀씨 △2부회장 김세기씨 △3부회장·총무 남기훈씨 △재무 김백현씨 △L.T 신재수씨 △T.T 서경석씨 등이다.
김상욱 신임회장은 “‘추성은 하나 봉사도 하나’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봉사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면서 “역대 회장들이 추진하던 사업들을 잘 계승해 내실 있고 튼튼한 명문 클럽이 될 수 있도록 임기 동안에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진수 이임회장은 “지난 1년간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많은 봉사활동과 사회공헌활동사업을 펼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평회원으로 돌아가 라이온스 본연의 사명에 충실하고 추성라이온스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회장단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성라이온스클럽은 ‘We Serve(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라이온스의 모토 아래 1981년 6월 무등라이온스클럽을 스폰서로 29명의 차타멤버로 창립한 후 40년 동안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찾아 집수리 봉사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면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해오고 있다.

/최흥규 군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