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 담양군연합회, 농어민신문 우수지국 선정
한국농어민신문 창간 43주년 기념식 ‘금상’ 수상 농업·농촌 정론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
한농연 담양군연합회가 ‘농어민의 권익을 대변하는 정론지’ 한국농어민신문으로부터 지난해 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지국으로 선정돼 금상을 수상했다.
담양군연합회는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전국 한농연연합회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국농어민신문 창간 43주년 기념식’ 자리에서 정론직필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쓴 우수지국 ‘금상’을 수상했다.
우수지국으로 선정된 한농연 담양군연합회는 그 동안 담양지역 농업정책, 유통, 식품, 축산, 농산업에 대한 정보와 귀농귀촌, 유통정보 등 농민들에게 실익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농어민신문을 일선 농업인들에게 보급하는데 앞장서 왔다.
또한 담양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경작하고 생산한 우수 농산물과 특산품을 한국농어민신문을 통해 전국 농업인들에게 소개하고 정보화 농업 실현 및 전문화된 농업기반을 구축하는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관내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갖게 했다.
이같이 담양군연합회가 신문지국으로서의 충실한 역할로 한국농어민신문이 농어민의 권익을 대변하는 농업·농촌 정론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농업현장의 취재와 보급을 통한 지식 정보화 농업을 실현과 실익을 가져다주는 소임을 다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승오 회장은 “한국농어민신문이 농업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농업·농촌 전문 언론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내 경영인회 회원들이 일선 농업현장에서 소임을 다해왔다”고 우수지국 수상 소감을 밝힌 뒤 “앞으로도 담양 농업인들이 땀 흘려 생산 가공한 농산물과 농·특산품을 전국에 알리고, 정보화 농업이 빨리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국농어민신문은 지난 1990년 2월에 창간한 농업전문 주간지로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대주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농어민의 권익을 대변하는 정론지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