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폭우 피해현장 구조활동 펼쳐

2023-07-07     담양군민신문

 

 

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지난 달 27일 밤부터 내린 폭우로 담양, 곡성군 지역 곳곳에서 자연재해 피해가 발생해 긴급복구ㆍ구호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달 27일 오후 21시부터 28일 오전 9시까지 집중호우 관련 소방활동은 31건으로 주택침수 안전조치가 17, 도로장애가 5, 기타 안전조치가 9건 등이다.

출동대는 담양 창평면 의항리 주택침수건 안전조치, 담양대덕면 국도상 나무 쓰러짐 안전조치 등 각종 소방안전 구조업무를 수행했다.

강상언 대응구조과장은 이번 폭우에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국지성 호우가 집중적으로 내리는 곳이 많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인원·장비를 총 동원해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