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부녀회·농가주부모임, ‘사랑의 바자회’ 개최해 큰 호응
하나로마트 고객사랑 경품 할인 대축제도 함께 진행
대전농협(조합장 최용규)은 지역의 부녀회·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기간 동안 대전농협은 하나로마트 고객사랑 경품 할인 대축제도 함께 진행했다.
하나로 마트 경품할인 행사는 지난 달 23일부터 지난 1일 까지 9일 동안 진행됐으며, 그동안 대전농협을 이용한 조합원과 이용객들에 대한 보은의 차원에서 진행됐다.
또한 대전농협·부녀회·농가주부보임이 함께 주최한 ‘사랑의 바자회’는 ‘젊고 힘있는 농협!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농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달 24~25일, 30~1일 등 4일에 걸쳐 200여명의 대전면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바자회는 관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파전, 도토리묵 등을 판매해 200만원의 수익금을 냈다.
이날 판매된 수익금을 통해 지난 7일 열무김치를 담는 행사와 함께 각 마을 회관과 노인당에 사랑도 함께 담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간에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최용규 조합장은 “이번 하나로 마트 경품행사와 ‘사랑의 바자회’를 진행하는데 바쁘신 시간내주시고 내 일처럼 협조해주신 부녀회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대전농협은 ‘젊고 힘 있는 농협!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농협!’이란 슬로건에 걸맞게 지역사회 및 조합원과 이용객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상호 군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