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초 장애학생체육대회 디스크골프 전남 대표 선수 선발전 우승

제 5회 전라남도 장애학생체육대회를 맞아 디스크골프 단체전, 개인전 승리

2023-07-19     담양군민신문

수북초등학교(교장 이서현)는 지난 628,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진행한 제 5회 전라남도 장애학생체육대회 디스크골프 종목에서 반가운 단체전, 개인전 우승 소식을 전했다. 장애학생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5명으로 구성된 수북초 학생 선수팀은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우승과 함께 도대표 선발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수북초는 2022학년도부터 학교스포츠클럽과 방과후스포츠활동으로 플라잉디스크 종목을 중점적으로 운영하면서 전교생이 플라잉디스크(퍼팅 7M 던지기, 디스크골프)에 대한 흥미와 참여도가 높아졌다고 전했다. , 9월에 있을 2023. 17회 전라남도 교육감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도 남학생, 여학생 플라잉디스크팀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플라잉디스크팀을 지도하는 스포츠지도사 김연우 선생님은 고등학교팀을 상대로 경기가 끝날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역전승을 이뤄낸 우리 학생들에게 감동을 받았고, 도전과 용기라는 큰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개인전, 단체전 2관왕에 오른 노현준 학생은 올해가 6학년이어서 내년에는 중학교를 가는 데 내년에도 플라잉디스크를 계속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강한 의지를 비췄다.

꿈꾸며 함께 성장하는 배움 교육을 강조하는 이서현 교장은 학생들이 보여준 값진 노력과 과정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보물이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환경에서 학생들이 신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