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1조팀, 군수기 게이트볼대회 ‘우승’

2023-07-19     담양군민신문


관내 32개 팀 200여명 참가

‘제8회 담양군수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8일 창평면 소재 담양군전천후경기장에서 열렸다.


담양군게이트볼협회(회장 국인홍)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12개 읍·면 32개 팀, 200여명이 참가해 각 마을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기방식은 파트별로 예선리그를 거쳐 파트별 1위를 차지한 본선 12개 팀을 가려내고 본선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대회 결과 창평1조 팀이 월산1조 팀을 누르고 우승컵을 차지해 상금 50만원을 차지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월산1조 팀은 트로피와 상금 30만원과 상장, 3위를 차지한 창평2·3조 팀은 트로피와 상금 20만원을, 장려상은 봉산2조·대덕1조·수북5조·대전3조 팀 등 4팀이 각각 상장과 상금 10만원을 수상했다.


입장상은 1위 대전면·2위 창평면·3위 수북면, 고령상은 최규현(남·수북면)·권병순(여·수북면), 최연소상은 정효정(대전면)씨, 우수심판상은 김용한씨가 받았다.


국인홍 회장은 “관내 동호인들이 모여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상호간에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게이트볼대회를 가졌다”면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헌신해준 읍·면별 선수들과 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건진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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