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여성라이온스, 환경정화 활동 실시
2023-08-31 최지안 기자
담양여성라이온스 클럽(회장 나현미)이 지난 22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24년 담양여성라이온스 봉사’ 계획에 의해 죽녹원과 관방천 등지를 돌며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지난 6월 담양여성라이온스 12대 회장에 취임한 나현미 회장은 회원들과 협의 후 지역에 대한 정기적인 봉사계획을 세웠으며 1차적으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은 죽녹원, 관방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생태도시에 빛나는 담양의 곳곳을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나현미 회장은 “이른 아침 바쁘신 시간 내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담양여성라이온스 23∼24년 주된 사업을 담양의 관광지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목표로 정했다”면서 “모든 회원들의 화합과 단합된 힘으로 담양 곳곳을 밝히기 위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35명 회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담양여성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12년 8월 40여명의 차타멤버가 참여해 창립된 이래 관내 봉사단체들과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분위기 확산은 물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