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복지인 어울림 한마당 대회’ 개최
22일 오후 2시30분,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
담양군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소통과 화합을 이루기 위한 ‘제8회 담양군 지역사회복지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오는 22일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담양군이 주최하고 담양군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사회복지 업무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단합과 업무에 대한 자긍심 향상을 통해 수혜 대상자들에게 고품격 질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모든 군민이 행복한 ‘향촌복지’ 실현에 목적을 두고 열린다.
제1부가 열리기 전 식전 행사로 수어 중창단, 실버공연단 및 외부 초청 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제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사업을 위해 헌신한 종사자들 16명에 대해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전달도 진행된다.
이후 기념 촬영을 진행한 뒤 제2부는 행정고시 출신으로 복지부장관을 지낸 권덕철 전 장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커뮤니티 케어 통합돌봄의 방향성’이란 주제로 앞으로 나아가야 할 사회복지에 대한 길에 대해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사회복지인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로 작품 및 사진전시회, 포토존 체험, 즉석사진 체험부스 및 음료코너가 운영된다.
최랑암 회장은 “지역사회복지인 어울림 한마당 대회 개최는 그동안 담양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한 날로서 마음 터놓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펼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이를 통한 사회복지 업무에 대한 자긍심 향상으로 복지 수혜자들을 위해 노력하고 더 나은 행복담양과 향촌복지 실현을 위해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