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장기요양인 한마당’ 개최
19일 오전10시, 담양종합체육관
전라남도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제2회 전남장기요양인 한마당 행사’가 오는 19일 담양군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전남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남도, 담양군, 참좋은세상, 굿비즈, 메디큐레이션 , 나눔내과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남 장기요양인 종사자들의 단합과, 노인인권감수성 향상을 통해 노인복지 대상자들에게 고품격 질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도민에게 더 나은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식전 행사로 전남의 지자체 장들의 축전영상 상영 이후 전남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장기요양기관 종사들에 대한 유공자 표창(31명),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된다.
또한 이날 노인인권감수성을 높이고 노인 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샌드아트 공연도 진행된다.
2부로 이어진 전남장기요양인 한마당 행사는 명랑운동회 및 경품추첨 등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업무에 발생한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맘껏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한다.
이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하종삼 회장과 최성근 추진위원장은 “제2회째를 맞이한 전남장기요양인 한마당이 전남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한마당 잔치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를 통해 전남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전남지부는 전남 장기요양기관으로 구성된 협회로 하종삼(양지원)회장이 맡고 있으며 전남지역 약 170개소 장기요양기관에서 약 3천95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