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문화원, 추석 세시풍속놀이 성황리 개최

담양문화원(원장 강성남)이 추석을 맞아 지난 달 29일 죽녹원 후문 추성관 일원에서 2023년 한가위 큰잔치 ‘달맞이 가세’ 세시풍속놀이가 성황리에 열렸다.

2023년 세시풍속 마을문화 지원사업 ‘달맞이 가세’는 이날 ▲담양풍장놀이 ▲이날치 줄타기 ▲담양광광술래 ▲설장구놀이 등을 공연했다.

예술인들은 각각의 공연을 펼치는 가운데 땀 흘려 갈고 닦은 예술적 재능과 우수한 기량을 선보여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갈채를 받았다.

한편 담양에서 전래 되어온 ‘달맞이 가세’ 놀이는 지역 주민의 화합과 공동체 정신을 활성화하고 사라져가는 세시풍속을 보존 전승하기 위해 전라남도문화원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