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장성담양지사, 건강백세운동교실 발표대회 ‘만세상’ 수상

‘서삼면 모암경로당 피톤치드 언니쓰!’ 대표 참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장성담양지사(지사장 허현만)는 지난 13일 광주동강대학교 체육관에서 실시한 ‘2023년 건강백세운동교실 발표대회’에 참가해 만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광주 3개팀, 전남 8개팀, 전북 4개팀 등 총 15개팀이 참가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닦은 라인댄스 등 실버체조를 선보였다.

장성담양지사에서는 서삼면 모암리(이장 정영호) 모암경로당 어르신들로 구성된 ‘피톤치드 언니쓰!’ 팀 20명이 대표로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건강 체조를 선보였으며, 특히 장성을 대표하는 축령산의 피톤치드 가득한 건강함을 응용한 노르딕 건강체조를 발표해 공연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발표대회를 마친 후 정영호 이장은 공단을 방문해 “건강백세운동을 계기로 동네 주민이 더욱 화합하고 즐거운 추억을 남기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백세운동교실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고 말했다.

허현만 지사장은 “건강백세운동이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수명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