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추수 한창인 담양 들녘

2023-10-27     사진=추연안 기자


  

연이은 비와 강풍에 벼가 쓰러진 들녘을 바라보는 농민들의 시름은 깊지만 자연의 풍파를 이겨내고 잘 견뎌준 벼를 수확 하려는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사진은 서리가 내리고 단풍이 절정에 이른다는 절기상 상강(霜降)일인 지난 24일 농민이 분주하게 추수하고 있는 무정면 오룡리 마을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