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창평면향우연합회, 제34차 정기총회 성료

2023-11-10     추연안 기자

재경담양군창평면향우연합회(회장 양형식, 사무국장 고규열)는 지난 3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레노스블랑쉬에서 제3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군향우회 임원진, 창평면향우연합회 임원과 회원, 12개 향우회 임원을 비롯해 창평면에서 상경한 안영선 면장과 오태근 주무관 및 직원들, 박태식 조합장과 고영관 과장과 직원들, 강귀호 주민자치회장과 이장단과 주민들. 부녀회와 체육회와 여성단체협의회와 자율방범대와 재향군인회 등의 임원과 회원, 김용호 전 대덕면장과 주영길 전 창평부면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 양형식 회장은 안영선 창평면장에게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애민정신으로 고향발전과 고향과 향우 간의 가교역할로 향우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며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200만원의 장학금도 기탁했다.


창평면에서는 창평면의 특산품인 맛있는 한과, 유과, 약과, 찹쌀 강정 등을 가져와 테이블마다 올려서 식사 전에 참석자들의 입을 즐겁게 해줬다.


양형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성원과 참여와 협조 덕분에 고향의 장학사업을 실천함에 보람을 느끼며, 노심초사한 마음으로 향우연합회 뿐 아니라 고향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안영선 면장은 “창평면 출신이며 여성면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열심히 뛰면서 격려와 사랑 덕분에 큰 보람도 있었으며, 고향을 위해 1월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에게도 많은 혜택이 주어지니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창평면정에도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