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면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위한 선진지 견학 진행

순천시민협력센터 방문, 주민자치 우수사례 청취 및 현장 방문

대전면(면장 이승모) 주민자치회(회장 방남례)는 지난 2일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와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순천시의 읍면동 주민자치와 마을 자치를 총괄 관리하는 순천시민협력센터를 방문,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주민자치회는 순천시의 우수 활동 사례인 ‘순천, 24색 마을자치 이야기’에 대한 관계자의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자치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축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수렴, 지역 주민 참여 방법 등의 설명과 더불어 어렵고 아쉬웠던 내용을 공유했으며, 아울러 앞으로 센터 상호 간 다양한 방법의 소통을 약속했다.

방남례 주민자치회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주민자치회 선진지 견학에 참여해 준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대전면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모 대전면장은 “주민자치와 행정이 서로 협력하면 대전면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