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면 김숙이씨, 전남도지사 표창
2023-11-27 신동식 월산군민기자
김숙이(월산면 화방송정길)씨가 최근 효부에게 주는 전라남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씨는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모시어 100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도록 돌봐 타의 모범이 되어 왔다.
특히 마을에 어려운 일에 앞장서 도와주고 마을 어르신들에 대한 경로효친이 남달라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씨는 “며느리로써 당연히 시어머니가 아프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돌봤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