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와우농악보존회, 광주 FC와 함께하는 ‘레인보우 전통가락’ 성료

2024-04-08     담양군민신문

(사)담양와우농악보존회와 전통타악연구회 두드리가 광주 FC와 함께하는 레인보우 전통가락이 지난 달 31일 광주 FC 축구 전용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전통타악연구회 두드리의 다양한 전통문화예술 활동이 광주문화재단지역문화 예술 육성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 되었으며 이 공연에 사)담양와우농악보존회가 초청돼 참여했다.

공연 프로그램은 호남권일대의 평야지역을 중심으로 발달한 우도농악을 중심 가장 화려하고 기교넘치는 가락을 중심으로 구성된 채상사물판굿, 동서남북 중앙의 색을 표현한 김동언류 고깔 설장구와 상모를 돌리며 연주하는 채상설장구놀이, 웃다리 농악을 중심으로 우도가락과 영남놀이 등 각 지역의 특색있는 농악놀이를 재구성한 전통연희 한마당을 선보였다.

김동언 선생은 레인보우 전통가락 공연을 통해 우리의 전통예술이 새로운 세대에게 다가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면서 )담양와우농악보존회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전통문화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의 전통예술을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