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지역자활센터, 이동맛차 운영으로 매출 기여
2024-05-10 담양군민신문
담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태섭)는 담양군 지역에서 진행하는 각종 기관·단체 등 실내에서 음료, 커피 등을 제공하기 위한 이동맛차를 제작해 운영하고 있다.
이동맛차는 각종 행사에 참석하는 내빈과 참석자들에게 음료, 카피 등을 현장에서 직접 제공하는 형태로 사전 계약을 통한 임대와 각종 축제 및 행사장에서 자활근로사업 활동으로 매출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담양군사회복지사협회, 담양군요양보호사협회, 혜림종합복지관 등 다중이 모이는 행사 및 교육에 임대계약을 체결하여 추진하였으며 또한 지난 4월 5~6일간 진행된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축제 행사장에서도 이동맛차를 운영하여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아 매출 성과를 내기도 했다.
조태섭 센터장은 “자활근로사업 활동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와 매출확대로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자활근로 활동에 용기 내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는 60여명의 참여자들이 샐러드 카페, 용역사업 등 7개 사업단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