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금성중 총동문 한마음 대잔치’ 성료

김의형·임양환·김춘규 동문 감사패 수상

금성중학교 총동문회(회장 조영종)는 지난 21일 모교 운동장에서 40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금성중학교 총동문 한마음대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대잔치를 축하해 주기 위해 이병노 담양군수를 대신해 정광선 담양부군수,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 박준엽 부의장, 정철원 군의원 및 박종원 도의원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총동문회에서 주관하였으며 한마음대잔치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오랜만에 함께한 많은 동문 선후배들이 서로의 단결과 화합의 갖는 의미 있는 시간들로 채워졌다. 
특히 지극한 모교 사랑으로 후배들을 위해 꾸준하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김의형(무산산업개발 대표)·임양환(바다사랑 대표), 김춘규(태영티에스 대표) 동문에게 학교와 총동문회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용만 군의회 의장은 “반세기의 역사를 자랑하는 금성중학교가 앞으로 100년 전통으로 잘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종 회장은 “지난 1971년 개교 이래 우리 금성중학교는 4천여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모든 동문들이 서로 아끼며 존중하는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을 바탕으로 모교사랑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동문 모두 서로 화합하는 단합된 힘으로 서로를 아끼고 모교에 대한 애정을 더 많이 갖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상호 군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