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 축제 기간 죽순요리 판매부스 운영

2024-05-29     담양군민신문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례)는 지난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 기간 죽순을 활용한 먹거리 판매부스를 운영했다.
죽순돼지고추장주물럭과 죽순회 무침, 죽순부추전 등 죽순요리 6종을 판매하고 우리 지역 특산물을 홍보, 관광객에게 담양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를 통해 남은 판매 수익은 취약계층 나눔과 지원 활동을 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더불어 14일에 진행된 구곡순담 100세 잔치 후 4개 군 장수벨트협의회 내빈 70여 명을 대상으로 담양 향토음식을 소개하고 오찬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미례 회장은 “담양이 자랑하는 명품 죽순 요리를 축제 기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내년이 기대되는 맛깔 나는 담양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9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1986년 여성들의 사회참여 촉진 및 지위 향상을 목표로 설립해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활동 및 지역사회 여성의 사회진출을 위한 각종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