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발전 위한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더 갖겠다”

정병희 황소출장뷔페 대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기탁

2024-05-29     정재근 기자

담양읍 가산리 출신으로 황소출장뷔페를 성업 중인 정병희 대표가 부인 남은숙씨와 함께 지난 23일 담양농협을 방문해 나고 자란 고향 담양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현재 담양읍 가산리(회룡마을)에는 정 대표의 어머니가 살고 계시며, 정 대표는 사업 때문에 광주에서 거주하고 있지만 일주일에 서너 번은 고향의 어머니 봉양을 위해 담양을 찾고 있다.


정병희 대표는 “지난 해 지인들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실행된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마음만 있지 직접 실행하지 못해 고향담양에 많이 미안했다”면서 “오늘을 계기로 해마다 고향 담양 발전을 위한 일에 더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고향사랑 실천을 위해 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병희 대표는 월산초등학교와 담양중학교를 졸업하였으며 또래 모임인 36동우회 활동과 함께 추성라이온스 32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고향에 대한 애정과 함께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