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담양지역교회 목사·장로 체육대회 ‘성료’
2024-06-27 이정윤 기자
관내 69개 교회 목사·장로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졌다.
담양지역연합장로회(회장 이봉섭, 행복한교회) 주관으로 지난 8일 월산초교 강당에서 열린 ‘제1회 담양지역교회 목사·장로 체육대회’에는 관내 69개 교회 목사·장로 80여명이 참여해 한마음 배구·족구·탁구과 명랑운동회 등으로 서로 소통화고 화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봉섭 회장은 “담양지역에 교회가 생긴 지 벌써 110년이 지났지만 지역 교회 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다”면서 “관내 69개 교회 목사·장로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화합과 축복의 한마당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지역연합장로회는 매년 지속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교회간의 소통과 화합은 물론 담양지역 복음화 및 하나님의 큰 사랑을 실천해 가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