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농협, 마을 공병 및 폐박스 회수 나서

담양농협(김범진 조합장)은 지난 6월10일부터 13일까지 3일에 걸쳐 공수 회수 등 깨끗한 농촌 공간 조성활동을 위해 자연보호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공병 및 박스 회수작업은 농협내부조직인 농가주부모임 회원 및 직원들이 직접 92개(담양읍·용면·월산)영농회를 순회하였으며 고령의 농가들이 직접마트로 가지고 오는 번거로움을 덜어내는데 기여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회수된 소주, 맥주병만 약 25,000개에 달했다.
김범진 조합장은 “앞으로 공병 회수 등 깨끗한 지역 만들기 활동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고령의 조합원 및 농가의 손을 덜어드리겠다”면서 “앞으로도 담양농협은 조합원과 지역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들을 개발하고 실천해 지역민과 항상 함께하는 농협상 구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