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 담빛청소년문화의집에 100만원 기탁
2024-07-08 최지안 기자
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회장 김금남)는 최근 담빛청소년문화의집에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 기간 딸기 디저트를 판매해 마련한 1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는 매년 대나무축제에 참여해 직접 생산한 딸기로 만든 주스, 와플, 젤라토, 떡(모찌) 등을 판매해 담양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담양 딸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김금남 회장은 “운영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지역 미래 인재를 위해 후원하고 싶어 기부처를 찾던 중 지난해 농업인 한마당 행사 때 즐거움을 주었던 청소년댄스동아리팀과 인연이 돼 담빛청소년문화의집에 후원하게 됐다”며 “담양의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는 1개 조직에 군과 각 읍면 13개 지회로 구성, 29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담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배우고 나누는 문화를 실천하며 농촌 경제 활성화와 농촌 여성의 권익 증진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