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담양군연합회, 읍 백동리에 경관단지조성사업 ‘추진’

유채꽃 단지 조성을 위한 로터리 및 예초기 작업 실시

2024-07-09     추연안 기자

 

한농연담양군연합회(회장 서정범)가 올해 중점사업 중에 하나인 ‘2024년 경관단지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군연합회는 담양읍 백동리 사거리 인근 유휴부지에 주민들과 담양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를 제공하기 위해 유채꽃 단지를 조성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26일 서정범 회장을 비롯한 군연합회 임원진들과 읍면 회장과 임원 등 30여명은 유채경관 단지를 1~4구역으로 나눠 트랙터로 로터리 및 예초기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농업유통과 윤재현 과장과 장강호 농업정책팀장·이동경 친환경농산팀장이 현장을 방문해 이른 새벽부터 작업 중인 회원들을 독려했다.


서정범 회장은 “지난 4월 담양군의 도움을 받아 참여형 경관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유채꽃 단지가 상춘객들로부터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소문나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져 지역의 또 다른 관광명소로 입소문을 났다”면서 “이른 시간부터 나와 함께 작업을 해준 임원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유채꽃 경관단지 조성을 통해 담양을 대표하는 또 다른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게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