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식 전 새담양L 회장, 전남도지사 표창
2024-07-12 추연안 기자
신동식 새담양라이온스 회장이 지난달 26일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전·제18회 전국장애인학생체전’ 전라남도 자원봉사자 해단식에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선 공로로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대회 기간 중 관람객 안내와 편의 제공, 환경정화 활동, 교통질서 유지 등 성공개최를 위해 크고 작은 역할을 묵묵히 수행했다.
신 회장은 녹색환경감시단 회장 등을 역임하며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마을환경개선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독거노인 안부살피기, 각종 지역행사 봉사활동 참여 등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희생과 봉사로 자원봉사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신 회장은 관내 67년생 모임인 어깨동무동우회 회장, 녹색환경감시단 회장, 월산면청년회 등을 역임했으며 본지 군민기자단장 겸 월산면객원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신 회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다른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열심히 뿐인데 이런 큰 상을 수상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봉사활동이 더욱 활발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