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사업 안내

2024-07-30     이정윤 기자

 

담양군가족센터(센터장 김주연)는 한국어가 서툰 결혼이민자의 가족·사회생활에 필요한 의  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한 통·번역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다문화가족, 외국인·난민가족 대상으로 평일(월~금) 오전 09:00~18:00까지 통역, 번역, 행정정보제공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내방, 전화,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담양군가족센터에서는 2024년 1월부터 6월 현재 통역은 236건, 번역 6건, 행정정보제공 292건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주 서비스 내용으로는 가정이나 직장내 갈등, 경제적 고통 호소, 병원의료 등의 통역지원과 국적취득이나 체류 연장 등의 안내를 돕고 있다. 
김주연 담양군가족센터장은 “담양군가족센터는 담양군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만자여성들이 건강하고 당당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담양군으로부터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이 행복한 내일을 만들 수 있도록 센터 전 직원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