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읍 지사협, 여름 나기 건강 도시락 전달
2024-09-04 이정윤 기자
승일식당, 떡갈비 도시락 독거 가구 50명에게 지원
담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백동 LH2단지의 혼자 사는 가구 50곳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담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희망나눔가게 협약을 체결한 승일식당(대표 김갑례)에서 떡갈비 도시락 50개(80만 원 상당)를 협의체에 지원해 이뤄졌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종화 담양읍장은 “앞으로도 이 사업을 잘 추진하여 많은 복지대상자에게 빈틈없는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담양읍은 지난 6월 관내 10개소의 희망나눔가게 협약을 통해 매월 과일, 빵 희망 쿠폰을 배부하고 있으며, ‘숯불꾸이꾸이’에서 닭곰탕 30인분을 지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