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회 ‘깨끗한 전남 만들기’ 앞장
2024-09-11 추연안 기자
담양군새마을회(회장 김종수) 읍면새마을지도자 20명은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깨끗한 전남 만들기’ 현장활동 일환으로 체육인들이 주로 찾는 담양읍 백진공원 주변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백진공원 다리밑 편상 주변과 파크골프장 인근 하천에 버려진 담배공초, 플라스틱 물병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봉사활동을 전개한 군새마을회는 매년 기후 위기 극복과 환경오염 해결 등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읍면새마을지도자 교육과 실천을 병행하고 있다.
새마을회 김종수 회장은 “탄소중립 실천과제로 700여 회원들과 함께 에너지절약, 비닐·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등 지구를 살리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노력하면서 살기 좋은 담양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