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서면, 제23회 고서면민 한마음축제 성료 

6년 만에 민속경기, 노래자랑 등으로 주민화합 이뤄  

2024-10-11     담양군민신문

고서면 문화체육회(회장 고희석)는 지난 3일 고서면 모다들사랑채 무대 잔디밭에서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3회 고서면민 한마음축제’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노 군수, 정철원 의장, 이규현, 박종원 도의원, 최현동 군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재경고서향우회 조필연 수석부회장 등 5명의 회원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고서풍물회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연 한마음축제는 오자미(공) 던지기, 파크볼, 신발 던지기 등 체육경기 와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경기를 마을별로 출전하여 기량을 겨뤘다. 2부에는 마을별 노래자랑과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마을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이어졌다. 
고희석 문화체육회 회장은 “이번 고서면민 한마음 축제를 통해 면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소중한 화합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