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요양보호사협회, ‘제2회 행복충전음악회’개최 

6일 오후 4시, 향촌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

담양군요양보호사협회(회장 이동오)가 오는 26일 오후 4시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힐링의 시간과 낭만, 행복충전을 위한 ‘제2회 시월 愛 행복충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담양군요양보호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담양군문화재단, 담양군장기요양재가협회 협력과 크로엔젤 담양한재골점과 광주은행 담양지점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담양군생활개선연합회원들의 와플 음료 제공 등의 협조 속에 소프라노 성악공연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돌봄 종사자 19명에 대해 전라남도지사 및 국회의원, 담양군수 등의 유공자 표창과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진다. 2부 음악회 본 공연은 담양의 대표적인 음악 재능기부 봉사단체인 추월밴드(단장 박원길, 회장 김성영)의 통기타, 색소폰 연주, 노래공연과 함께 노래자랑 및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이동오 회장은 “유난이 무더웠던 기나 긴 여름을 보내고, 깊어가는 가을 밤 노인요양의 일선에서 향촌복지를 위해 밤낮으로 고생이 많으신 우리 요양보호사 회원님들이 그동안 고충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요양보호사협회는 500여 회원들을 위해 관내 및 광주 업체 등 100여개가 넘는 업체와 협약을 맺고 회원들이 업체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