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노인회, 창평면 장전경로당 위로 방문   

2024-11-07     추연안 기자

 

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 박영돈 지회장은 경로당 활성화 역점사업으로 지난달 24일 열네 번째 방문지인 모범경로당 창평면 장전경로당을 찾았다.
장전(長田)마을은 긴 밭과 고택 문화재 있는 마을로 양녕대군 증손 추성군 이서 후손들 집성촌을 이루고 이한기 전 총리 등 유명한 인물이 많이 배출된 곳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돈 지회장, 국중진 노인대학장, 창평면 송태영 분회장 및 이준 경로당회장 등 20여 명의 노인 회원들이 참석했다.
박영돈 지회장은 이준 경로당 회장에게 노인회 배지 전수 및 한궁세트 등 격려품을 증정하고, 인사말과 더불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영돈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베풀 수 있을 때마다 베풀고 항상 옷차림을 단정히 하고 스스로가 삶의 질을 높여 존경받는 노인으로서 남은 인생을 건강하고 즐겁게 살아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