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 지사협, 다자녀‧다문화 가구를 위한 ‘가족행복사진 촬영’

2024-11-28     담양군민신문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철, 김미심)는 최근 다자녀 및 다문화 5가구를 대상으로 봉산면 소재 자담스튜디오(대표 한기봉)에서 추억이 담긴 가족행복사진 촬영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자담스튜디오의 재능기부로 시작된 가족사진 촬영 사업은 올해로 9번째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다자녀와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소 가족사진을 찍을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미심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우리 지역사회의 가정들이 더욱 행복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면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