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문화재단, ‘어쿠스틱 인 해동’ 하반기 3회차 공연 개최

2025-01-02     담양군민신문

 

대한민국 대표 포크 록 밴드 여행스케치, 서정적인 자연 노래하다

 

()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 이하 재단)은 지난 21일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어쿠스틱 인 해동하반기 3회차, 여행스케치의 공연을 선보였다.

어쿠스틱 인 해동은 상반기부터 진행한 지역거점활성화 공연 프로그램의 연속사업으로 지역의 공연예술 분야 및 거점공간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을 중심 무대로 공연 콘텐츠를 마련하고 있다.

앞서 진행된 어쿠스틱 인 해동 하반기 12회 차 공연에서 버클리 음악대학 출신 아티스트들이 결성한 재즈 밴드 프렐류드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건반 위 황금 손가락으로 불리는 재즈 피아노 그룹 포맨스 피아노(4Men’s Piano)가 해동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이번 3회차 공연은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모토로 결성된 그룹 여행스케치와 그룹 써니힐의 리드보컬인 은주가 함께 노래하며 옛 친구에게, 산다는 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 운명 등 여행스케치의 대표곡을 섬세한 기타 연주에 자연의 소리를 결합한 독특한 음악을 선보였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진행된 재단의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앞으로 더 다양한 콘텐츠와 예술을 통해 문화예술로 행복한 담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