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종합복지관, 군장애인체육회 지원사업 운영

탁구·양궁교실, 당구클럽 등 총 24회 진행

혜림종합복지관(관장 이병용)은 올해 ‘2024년 전남장애인생활체육회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탁구교실, 양궁교실, 당구클럽 세 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지원 사업은 5월부터 시작했으며 혜림종합복지관 운동장, 탁구장, 당구장에서 총 24회기를 진행했다. 
전문강사의 지도로 진행된 탁구교실과 양궁교실은 이론을 비롯하여 자세, 실전 강습을 받아 새로운 스포츠 종목에 도전하며 다양한 신체활동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당구클럽은 당구를 취미로 하는 장애인들이 모여 동호회로 진행되었으며, 참여 장애인들이 당구클럽은 운영하며 서로 배우고, 소통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이병용 관장은 “장애인에게 생활체육은 운동으로의 신체적 기능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 운동을 하며 친목도로를 통한 사회 적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