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 지사협, 가전제품 관리 지원사업 마무리
2025-01-02 추연안 기자
4월부터 9개월간 75세 이상 고령가구 440세대 방문해 가전제품 청소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철, 김미심)는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진행된 가전제품 관리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봉산면 관내 75세 이상 고령 가구 440세대를 대상으로 가정 내 가전제품(세탁기 세탁조 및 에어컨 필터)을 청소해 생활 편의를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사업 추진을 위해 봉산면 여성자율방범대(회장 노지현)에서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직접 청소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이웃사랑에 앞장서 그 의미를 더했다.
노지현 회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지낼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앞장서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진철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한 지원사업에 함께해 주신 여성자율방범대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