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이 국내 농어촌 기본소득 성공 모델로 자리 잡아야”
이규현 도의원, 농어촌기본소득 전국대회서 ‘지방소멸 대응’ 비전 제시
2025-01-22 추연안 기자
이규현 전남도의회 의원이 지난 18일 전남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지방소멸 대응 제3회 농어촌기본소득 전국대회’에서 ‘농어촌 소멸 위기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과 한국후계농업경영인함평군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국대회는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농어촌기본소득 도입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선 이학영 국회 부의장이 ‘탄핵정국과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강연 했다.
이규현 전남도의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농어촌 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됨으로 정부 차원의 농어촌 소멸 대응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전남이 대한민국 농어촌 기본소득의 성공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