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복지재단, 설맞이 위문 활동 실시
2025-02-07 이정윤 기자
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이정옥)은 설명절을 맞아 위문을 통해 3,360만 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저소득층 557명과 사회복지시설 32개소에 전달했다.
지난 20일 나눔 행사로 저소득 가구 359명, 사회복지시설 32개소에 1,180만 원 상당의 백미 423포를 전달했으며, 저소득 150가구에는 현금 각 5만 원을, 저소득 48가구에는 총 1,440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했다.
이번 설명절 온정 나눔에 사용된 물품과 지원금은 담양군복지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라남도지회(회장 노동일), NH농협은행 담양군지부(지부장 이광재)가 협력해 마련했다.
이정옥 이사장은 “소외받는 빈곤가정 등 이웃들이 정겨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